한바퀴 돌아서 다시 여름

from 2009년 2009. 5. 19. 02:14


살려주세요



1. 그래도 그리웠던 여름. 많이 설레고, 기다렸었던 그때 그 여름. 다시 여름이 날 찾아왔지만, 시원한 소다수도, 짭잘했던 그 바닷내음도, 갈매기 푸득거림도. 안녕.

2. 하나를 잃고 넷을 얻었고, 하나를 잃고 넷을 얻었어... 그러니까 내가 이긴거야................... 그러니까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김회원

3. 함께 있어도 무척 그리운 사람들. 떨어져 있기 아쉬운 사람들. 옆에서 잘 도와주시고 보살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ㅡ^
 
4. 항상 후회를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이건 정해져있는거니까.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미 결과는 정해져 있겠지. 벗어날 수 없을까 판을 엎을 수 없을까 빠져나갈 수 없을까 헤어나갈 수 없을까 이겨 낼 수 있을까. 답은 어디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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