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자 난 반댈세

from 2010년 2010. 7. 11. 19:15







이런 식의 과자만 들어있는 박스를 받았다.
너무 많아서 엄마 가게에 대부분을 두고, 몇 개만 집어서 맛을 볼 생각으로 챙겨왔다.

모양으로 봐서 커피랑 먹으면 좋겠구나 싶어서 잇힘.. 신났는데






요거 두개 맛을 보고 ....... 충격과 공포에 휩쌓여있다.

이..이건 커피랑 먹을게 아니라 ...매..맥주 안주였구나!!!!!!!!!...-_-;;


속은 쌀과자다. 그리고 겉은 설탕시럽이라도 발렸을려나~ 했는데...
추..충격의 간장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깜놀.......
게다가 위에 두개.. 분명히 생긴건 다른데.. 왜 맛이 똑같은거지-_-?;;;;;;;;;

겉으로 봐도 설탕발린 저 하얀놈은.. 이..이름도 까끌스럽다니-_-;; 대충 맛이 짐작이 갈 듯 하여
좀 다른걸로 집어서 먹었는데.. 이..이런 맛이 날 줄은-_-

남은 하나도... 시커먼 외관이라.. 부..분명히 간장맛이 날 거 같아 T_T.. 게..게다가 
생긴것도 비슷한거 같아.. 우어.. ㅜ_ㅜ....

과자 뽑기 실패한 듯..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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