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영화제 2일차

from 2011년 2011. 10. 7. 23:53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뜨든!!!!!
TV에서나 볼 수 있는 연예인을... 나름나름 가깝게 본 것 같은데 ㄱ- 그래도 갸들 얼굴은 쥐똥만큼 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시간동안 연예인들 얼굴이랑 드레스 구경...특히... 어마어마한 드레스로 좌중을 압도한 오인혜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카메라에 손이 가서 막 찍고 싶던데.................. 그 엇니가 나오는 순간... 주위는 모두 신음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엇니 가슴은 75C~D로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아 의느님의 손을 빌린 것 같지도 않았어요 ㅇㅇ.. 그리고 분명한 오른손잡이 ㅋㅋ....ㅋ

나도 이렇게 찍고 싶지만 대포장전이 불가하므로^_^.. 출처는 연합-_-신문-_-



여튼 그 구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_- 8시 10분부터 시작한 개막작 감상에 미친듯이 몰입했었다..........
아 소지섭 완전 머리작아T_T 부러워.. 한효주도 완전 마르곸ㅋㅋㅋㅋ이쁘더랔ㅋㅋㅋㅋ 우씽ㅋㅋㅋㅋㅋ
상의탈의하고 운동하는 지섭씨와 골든 리트리버 몽뭉이 딩가랑 노는 한양..T_T 안구 겁나 정화하고 왔음..

일단 스토리는 신파에 너무나도 고전적이고-_- 뻔한 스토리. 어째서 이..이런 시나리오에 이런 비쥬얼을..T_T.... 
소지섭이 인터뷰 중, 클래식하면서도 가슴아프지만 따뜻한 영화.............................
.. 그..그래 너무 클래식 하긴 했지... ㅋㅋㅋㅋ 그래도 가끔은 뻔한게 잘 먹히니까...
내 앞에 앉아있떤 일본 관광객 아주머니들은 단체로 우셨어....;
그 아주머니들은 고수가 레드카펫 밟을때도 비명을 지르셨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내가 놀랬음-_-

어쨌든 영화는 이 둘의 출중한 외모 덕분에 1000000% 카바쳤다고 생각함...... 크흑... 역시 이쁘고 볼 일임..
아 물론 몽뭉이 딩가도 귀욥귀욥ㅎㅎ
딩가 털에 내 얼굴을 부비고 싶었음.. 복실복실 햐... 나도 몽뭉이 좀 기르고 싶네염.

으앙 혓바닥 땡기고 싶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두 번째 기대작 코토코
이건 뭐 말이 필요 없어... 캬.................
이거 보다 내가 정신분열 일으켜서 입원 될 듯 ^-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오랜만에 cocco목소리 들을 수 있겠구나 싶기도 했고, 뭐 스토리도 심리 스릴러..였음 좋겠다... 고 하였으나... ^-T...........ㅜ..

노래는 너무너무 좋았음. 흥얼흥얼. 10년전 그 때의 까만 오로라가 살짝 느껴진 기분이였고,
 이게 그냥은 연기가 아니다 싶을만큼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준 우리의 코코언니!!!!!!!
역시 코코언닌 이런 역이 잘 어울려... 라는 생각?
게다가 낮게 흥얼흥얼 읊조리는 여럿 노래들은 햐.. 좋아좋아...........
사실 요 몇년 사이에 나온 노래는 너무 듣기 편했잖아!!!!! 코코언니!!!!!!!!!!!!!!!!!!! 인디때를 생각해줘!! ㅋㅋㅋㅋㅋ

눈, 코, 입 큼직큼직.. 이 언니의 특징



맨발로 무대를 휘젓고, 비정상적일만큼 움직이는 손 동작, 가늘어서 부러질 것 같은 팔다리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이것이야 말로 cocco가 아니던가아아아아아!!!!!!!!!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에 예쁜 눈 코 입.
그리고 무엇보다도 10년 전 이 언니를 알았을 당시와도 별로 차이없는 현재 얼굴-_-
방부제라도 복용하시는 듯.. 여자의 나이를 나타낸다는 목 주름도 없었어 이 언니! 흐규흐규.. 내 목 주름도 가져가 ㅜㅜㅜ

오랜만에, 내가 제일제일 사랑하는 그녀의 カウントダウン

퍽이나 인심써주는 듯한 말투에, 어느정도의 질책.
살짝살짝 간지럽히듯 재촉하지만, 결국은 죽일꺼면서.
이 노래는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아~쁜 여자의 복수 완결편~~

듣고 싶지 않는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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