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들은 국가권력에 비해 가진 물리력이 전혀 존재하지 않지만
세상을 바꿀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민심을 역행하는 권력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마련이다.
평소에는 나약하고 미련한 존재에 불과한 것 처럼 보이지만
민심은 위기가 고조되어 비등점에 이르게 되면 일거에 폭발하는 경향을 띠고있다
樂民之樂者 民亦樂其樂 憂民之憂者 民亦憂其憂
임금이 백성이 즐거워 하는것을 함께 즐기면, 백성들 역시 임금과 함께 즐거워하고
임금이 백성이 근심하는 것을 함께 근심하면, 백성들 역시 임금의 근심을 함께 근심한다.
樂以天下 憂以天下 然而不王者 未之有也
천하와 같이 즐거워하고, 천하와 같이 근심한 연후에 왕노릇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직 없다.
맹자는 정치의 목적을 안민으로 규정하고 있다.
즉, 백성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고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권력은 물거품 같은 것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2MB씨.
젭라-_- 좀 주위를 둘러보세열. 당신의 그 권력 어디서 부터 나온건지.
그리고 우리가 뭐 땜에 이러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