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뭐야 정신없이 살았더니, 곧 2022년이야!!
이게 무슨 일이야!!!
헐 뭐야 정신없이 살았더니, 곧 2022년이야!!
이게 무슨 일이야!!!
웩, 2021년이 코 앞
충격적이게도 지난 포스팅 제목이 2016년 부국이었단 걸 지금 알았는데.... 이 무슨; 과거속에 살고 있는;
2017년 부국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테마로 접근해보겠습니다.
이번에 기대하는 건 빅토리아 & 압둘, 대불+, 그리고 세 번째 살인.
마더!는 GV 때문에 예매한 건데 이런 식으로 GV 취소라니-_- 부들부들
그리고 남은 건 애증의 미드나잇인데, 이번엔 두 번째만. 나이땜에 123 다 따라다닐 체력이 1도 없고요..
심지어 로쿠로쿠와 중복이 되는데, 두 번째 인터미션에서 나오는 거로 하고, 로쿠로쿠는 컨디션 좋은 다른 날에 다시 봅시다.
<로쿠로쿠>는 독특한 스타일과 줄거리가 돋보이는 공포영화다. 터무니없는 내용 그 자체가 매력으로 다가오는 작품으로, 독특한 심야 영화를 찾는 관객이라면 더 없이 좋을 작품이다.
아니 근데.. 월드 프리미어 딱지 붙여놓고 이렇게 이야기 하면, 진짜 욕을 좀 고급스럽게 쓴 것 같은 느낌인데
아직 아무도 당하지 않았으니 월드와이드 적으로 당하라고 이런 건가 ㄷㄷㄷ
뭐, 일단 보고나서 판단하는 걸로.. 결론은 영화보러 갑시다 잇힝잇힝.
죽지도 않고 돌아오는 각설이마냥ㅋㅋㅋㅋ
1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또 부국제 포스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작년 예매권이 감당이 안되었겠지?
이렇게 올해 꺼내놓고 가격도 낮춘 건 아~주 칭찬해.
작년에 쓰고 남은 한 장이랑 올해 열 장.
이번 목표는 예매권으로 6회 관람. 5회는 내년 이월.
어차피 개.폐막과 미드나잇은 이 예매권을 사용 할 수 없으니까 ㅇㅇ
부국은.. 이제 의리........로 예매를 하는게 아닌가-_-;;
올해 판매처는 여기여기 - BIFF 예매권 구입
이번 부산국제영화는 뭐랄까, 진짜 망한 느낌이다..
보고싶은 작품이 갈수록 적어지는데, 미드나잇을 제외하고 다섯편으로 끝낼 수 있을 정도.
게다가 9일은 무슨 일이 있었기에, 작품들이 다 9일로 몰리고 쏠린거임 ㅠ_ㅠ?
직장인 배려는 정말 1도 없고 눈 씻고 찾아봐도 없네염T_T어허헝
개막도 폐막도 안땡기고, 출품작 대부분도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없는 무거운 작품들이 많아서
이너-_-피스 가 필요한 시점에 최대한 부담없이 볼 수 있을만한 영화로 초이스.
2015년 작품 중 제목과 스토리만 보고 귀여운 영화로 생각하고 초이스 했지만
결국엔 귀엽지 않은 영화였던 '검은 닭' 류의 영화는 최대한 피했으면 하는 마음
'너의 이름은' 이 작품은 꼭 보았으면 한다. 아, 기대하고 있는 컨택트도!
개막식·폐막식 예매 : 9.27(화) 18:00 오픈 ▶인터넷만 가능
일반상영작 예매 : 9.29(목) 14:00 오픈 ▶인터넷과 부산은행 동시, BIFF매표소는 영화제 개최기간
자자, 미스없이 예매 무사히 잘 끝났으면 좋겠당
으컁컁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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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매는 이렇게 +_+
예매는 계획보다 훨씬 잘 되었지만,
넘나 땡기지 않는 작품들이 많아 결국 개막도, 폐막도, 미드나잇도 취소.
역시, 올해는 어라이벌(국내명 컨택트.. 왜?)과 너의 이름은. 이게 최고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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