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해당되는 글 48건

  1. 쇼핑목록을 만들어보자꾸놔 5 2010.12.13
  2. 오랜만의 지름-_- 2010.12.03
  3. Nexus One, I'm back ! 2 2010.11.29
  4. [1996] Ryuichi Sakamoto - Merry Christmas Mr. Lawrence 2 2010.11.28
  5. 불편함 2010.11.28

1. 영의정 빠쑝의 완성. 어그를 사야겠뜸. 작년에 산 어그와 받은 어그들은...... 세탁이 불가하므로 -TxT-
쌤들과 코스트코 어그를 공구........ㄱ- 아니면 베어파우로... ㄱ- 난 초코색을 살테야..... 베이지 느므 때탔써..

2. SGP액보를 사야겠음. 싸구려 액보에 긁힌 기스따위 아오 짱나-0-
그래봤자 이번주에도 멍든 액정패널을 갈아야 하겠지만 ㄲㄲ

3. 코트를 사야겠음. 이뿌리한 놈이 없구놔... 도대체가 결제하고 집에와서 보면 왜 또 검은 코트를 사가지고 오는건지..
흐그흑.. 이번엔 천연빛깔...은 아니지만 색 좀 있는 애기들루다가..

4. 라임 빛 패딩도 사고 싶음ㅋㅋㅋㅋㅋ근데 이건 희망사항.... 과..과연 입을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는 2번째; 하라구는 느므 이쁘니까염;

5. 운동화 사야지. 뢀라. 오래오래 신을 귀여운 놈으루다가..-_- 잉제 비오는 날 양말 젖으면 끝장임ㅋㅋㅋㅋ 
이 망할 날씨!! 흐악흐악 오돌돌도롣ㄹ 느므 추움요 ㅜ_ㅜ

6. 수분크림이랑 미스트를.. 사무실은 느므 건조하니까요T_T사막같은 건조함........
수분크림은 진리의 비오템님. 미스트는 저기 멀리 곧 졸업할 공대이끼님과 아벤느 150ml로 ㅋㅋㅋㅋ

7. 책을 읽어요. 마지막으로 읽은 책이 뭔지도 모르겠음..=_ =y의 비극인가....
이 시리즈로 다 챙겨 읽어야 할 텐데.. 이걸 언제 다......

8. 이사갈 준비해야하니까. 데코장식도 으힛으힛. 띠벽지 이쁜거 두르고 천장엔 열기구 좀 달고 샤방르르 레이스 좀...
뭐 엄마한테 무참히 기각 ㄱ- 당하겠지만?ㅋㅋㅋ

9. 책들은 보수동에다 팔아봐야하나.... 이걸 다 어쩌지-_- 공짜로 벼룩이라도 풀어야겠음; 큰일났음;;;

10. 바흐와 비탈리의 샤콘느가 어울리는 계절이 돌아왔으니 오랜만에 CD를 질러볼까연?
아......... 나 CDP가 있었나......... 홍수가 들고 나르지 않았던가..... 고장을 냈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

11. 목덜미가 추으니까 목도리도 사야졍. 모자는 있써욤. 귀달이 귀여운놈으루다 으컁으컁.
엄마가 머리통 작아보인댔음 데헷 v-_-v

12. 장갑도 사야졍. 털장갑 뽀송뽀송한애기들루 ㅋㅋㅋ
진리의 가죽장갑이지만, 요즘엔 가죽안에 막 털도 잇드라고?! 완전 따숩따숩

13. 아, 새해 다이어리도 필요하네요. 이번엔 내가 마음에 드는걸로 고르고야 말겟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젭라 내가 쓰고싶은걸 쓰게 해달라긔!

14. 가방사야젼.. 이 가방 정말 오래 썼어요....... 언제부터 이걸 매고 댕겼지;;;;;
손잡이에 실밥이 너덜너덜너덜너덜너덜. 드러워서 아주 볼 수가 없네염-_-

15. 결혼식 준비. 엄마랑 아주 그냥 죽음의 다이어트를 아주 그냥 혹독하게 ㄷㄷ
3월 1일이 코 앞임.. 긴장타고 있어야 한다고.. 마녀스프를 다시 하는 그 날이 요기 왔구놔...

16. 아하~ 이래서 다이어트 실패한 사람들이 전통혼례를 올리는구나.. 어쨋든 한복은 이쁘니까욤...
난 회색 한복을 입겠다!!!!!!!!!!!!!!!! 있는진 모르겠지만-_-;;

17. 손 발 시려워요............ 보약한채-_ㅜ... 조만간 한의원을 가봐야지.. 아오아오! 나도 발톱 빠질 것 같앵!

18. 나니아연대기, 해리포터 하악하악 드디어 개봉이다..............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되는 해리포터!!!!!!!!!!!! 내가 얼마동안 이 영화를 기다렸던가!!!!!!!!!

19. 크리스마스! 완전 오래기다린 크리스마스! 씽나게 씽나게 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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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지름-_-

from 2010년 2010. 12. 3. 00:49

그간 힘들고 힘들었던 내 주머니에 2g정도의 여유가 생겨 그간 미루고 미루었던 마우스를 질러보았다.

... 구석구석 지워진 로고며 잔뜩 낀 먼지는 어쩔;


처음으로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놋북 질러서 신나게 퓨어플레이트 필름 붙이고 로지텍 무선 마우스 지른게 엊그제인데 ㄷㄷ
난 벌써 학교 졸업을 하고, 마우스 수명이 다 되서 새 놈으로 갈아치울.. 그 날이 올 것이라곤T_T 흐그흐그

어쨌든 신나게 힘써준 로지텍 v220은 조용히 쓰레기통으로(.............)-_- 
클릭하는 부분이 접지가 안되서 분해해서 얇은 플라스틱을 하나 더 덧대어 주는 등의 수고로움까지-_-..
그래도 얼마 가지 않아 다시 고ㅋ장ㅋ 에잇ㅋㅋㅋㅋㅋ 그냥 버리고 새로 사는게 좋겠다는 결론!으로 비슷한 사이즈 놈을 골랐다.

그래서 그래서 고른놈이 이 녀석

화밸조절실패로-_-색이 너무 밝게나와버림; 실제의 색은 검은색에 가까운데 ㄷㄷ


묻지마 교환의 최고봉 MS마우스ㅋㅋㅋㅋ 뭐 내가 고른놈은 성능이 엄청 뛰어나지도 않지만.
일단은 기존에 쓰고있던 v220과 비슷한 사이즈라는거에 느므느므 만족으로 하고 ㅋㅋㅋㅋ
MS Wireless Notebook Optical Mouse3000 (즈질영타로 쓰느랴 힘듦;;;)로 결정을 해보아따~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2.1만정도 
아, 배터리는 AA 1개가 들어가는데 평균 6개월에 1개 소비.

이 색이 제일 비슷한 듯


기존에 쓰던 놈과의 비교샷인데 크기는 대충 이정도... 그리고요즘은 손톱만한 리시버도 많이 나오는 편이던데T_T.....
뭐랄까 이놈의 리시버는.. ㅋㅋㅋㅋㅋㅋ 정말 리시버 다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집뿐만 아니라 리시버도 더 큼-_-


그래도 이미 지른 놈, 애정을 갖고 사용을 해야 하지 않겠냐며!!!!!!!!!!!!!!!!!!!
3년의 보증기간을 전제로; 앞으로 나와 6년은 더 함께하자꾸나 으향향향향향


아..... 그간 지른게 정말 없었구나................. 오랜만에 케백이 꺼내들었는데 이전 사진이 저~번에 캔디 팔 때 찍은 사진 뿐이네;ㅁ;
흐어으엉.. 역시 사람이 돈을 벌어야T_T...생활이 윤택해지능구뫈... 흐그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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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s One, I'm back !

from 2010년 2010. 11. 29. 23:05


내 품을 떠났던 넥서스원이 드디어 배때지를 따고 ㅋㅋㅋ 돌아왔다.
무려 액정에 먼지 2개를 품에 안고.....-_-
전원부 함몰은...... 다~음에 센터가서 교체하는걸로 하고......;
아......... 일주일만에 유심 바꿔 끼웠더니 그간 밀린 메시지랑 카톡이랑 트윗 푸쉬하느랴 다운 될 뻔ㄷㄷ

수리 받았더니 I'm back 통에 담아서 주더라. 기프트 박스 같아서 기분은 좋았음 :) 
박스가 젤루 귀요미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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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고 있었던 노래가 생각났다.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내가 왜 이 노랠 잊어버리고 있었을까.

처음으로 이 노랠 들은 고 1의 어느 여름. 계절도 맞지 않는 노래에
나는 하루종일 정신을 차릴 수 없었었다.

곧 12월이여서 그런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가.. 다시 생각나는 이 노래. 
라이브 버전이라서 느낌이 약간 다른가?????? 라고 했지만 레코딩한 파일들과 전혀 다르지 않음에 놀라울 뿐 ㄷㄷ

아쉬운건 로딩이 길다는 점 뿐.
유튜브 로딩이 제법 걸린다. 다시 DNS돌려놔야겠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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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

from 2010년 2010. 11. 28. 20:14


폰이 없다. 있긴한데 아니다, 없다. 너무너무 불편한데도 일단은 살아진다.
월요일엔 센터에 간다. 배때지를 따는 바람에 유격도 생기고 액정에 먼지도 한그 들어있겠지만서도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한 달 보름간의 이야기 덕분에 아마도 23개월은 안고 더 살아야 하는 운명이기에 난 근근히 버티며 살아간다T_T

돌아오라 넥서스원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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