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2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2 이번 부산국제영화는 뭐랄까, 진짜 망한 느낌이다.. 보고싶은 작품이 갈수록 적어지는데, 미드나잇을 제외하고 다섯편으로 끝낼 수 있을 정도. 게다가 9일은 무슨 일이 있었기에, 작품들이 다 9일로 몰리고 쏠린거임 ㅠ_ㅠ? 직장인 배려는 정말 1도 없고 눈 씻고 찾아봐도 없네염T_T어허헝 개막도 폐막도 안땡기고, 출품작 대부분도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없는 무거운 작품들이 많아서 이너-_-피스 가 필요한 시점에 최대한 부담없이 볼 수 있을만한 영화로 초이스. 2015년 작품 중 제목과 스토리만 보고 귀여운 영화로 생각하고 초이스 했지만 결국엔 귀엽지 않은 영화였던 '검은 닭' 류의 영화는 최대한 피했으면 하는 마음 '너의 이름은' 이 작품은 꼭 보았으면 한다. 아, 기대하고 있는 컨택트도! 개막식·폐막식 예.. 2016. 9. 26.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1 (부제: 망했어 이건 - 1) 자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즌이 돌아왔으니, 간만에 포스팅을 해보자. 일단은 예매권을 구입했다. [바로 가기] 그러나 지금은 모두 매진 맛 선생 언니와 고르게 5장씩 나눠 가지기로 하였는데, 이 뭐 디자인이 역대급 촌스러움. 그렇지 않아도 누구 덕분에 망테크 타고 있는 영화제인데 [바로 가기] 국제신문 2016-09-22 해운대 지역축제로 변질 우려 공식 포스터와 예매권 디자인은 조금 더 신경 써 주지 그랬어. 완전 속상. 어떻게 키운 영화제인데(나야 도움준 건 111111도 없지만)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는 열리지 못하거나, 죽도 밥도 안되는 이름뿐인 영화제가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아주 틀린 말은 아니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공식스폰서 찾기도 힘들다는 기사를 여러번 접했는데 2015년 골드 프리미엄 .. 2016.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