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또 다른 이야기.

from 2009년 2009. 7. 4. 01:25


noname
까만 밤이 지나서 보름. 아직도 그렇게 있다. 조금도 이해하려 하지 않은 머리와 마음. 노랫말처럼 사이가 나쁘고 거리도 멀다. 아마도 zero. 없다. 돌아갈 수 없다. 없다.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시작
13일부터 시작. 이게 내 길인가. 아닌가. 절대 아닌가. 생각만 4년. 라젤님 그런취미는 없습니다. 힘들어서 죽을만큼 힘들고 짜증나서 바싹바싹 말라갔으면. 뼈다귀만 남아랏! 앞으로 연구실에 박혀있는 킴라젤임미당. 부민동 경영대 13층 최형림 교수님 연구실에서 저를 찾아주세요.


my Jealousy - 3rd coast
요즘 이 노래에 꽂혀서 정줄놓- 개인적으론 블랙스퀘어 버전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쉬운 노랫말의 무한 반복 그렇지만 부르기는 힘든 노래. 요즘 노래들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만드나. 게다가 요즘은 혀까지 굳어져서 말까지 더듬고 발음이 잘 안된다. 술 먹지 않아도 횡설수설, 풀려버린 발음. 역시.........




끝까지 믿어주지 않았어.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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