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 주세요

from 2009년 2009. 7. 7. 14:02


나의 도다리를 내놔



귀엽고 억울하게 생긴 이 녀석!

오직 그 이유 하나만으로 자갈치 신동아회센터; 아주머니의 사랑을 받고-_-;
사료 대신 도다리(-_-)를 밥으로 우적우적 씹어먹는 이 녀석!
게다가 카메라는 또 용케 잘 알아봐서 들이대면 누워서 배를 보여주기 바뻐!

크기가 손바닥 만한데 엄마 없어도 될까.. 했는데....
도다리를 아무렇지않게 회쳐서 슥슥 밥통에 넣어주시는 걸 보니;;
......... 고양이 걱정보다 도다리도 못 먹는 내 걱정 부터 해야 할 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자주보자꾸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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