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즌이 돌아왔으니, 간만에 포스팅을 해보자.
일단은 예매권을 구입했다. [바로 가기] 그러나 지금은 모두 매진
맛 선생 언니와 고르게 5장씩 나눠 가지기로 하였는데, 이 뭐 디자인이 역대급 촌스러움.
그렇지 않아도 누구 덕분에 망테크 타고 있는 영화제인데 [바로 가기] 국제신문 2016-09-22 해운대 지역축제로 변질 우려
공식 포스터와 예매권 디자인은 조금 더 신경 써 주지 그랬어. 완전 속상.
어떻게 키운 영화제인데(나야 도움준 건 111111도 없지만)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는 열리지 못하거나, 죽도 밥도 안되는 이름뿐인 영화제가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아주 틀린 말은 아니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공식스폰서 찾기도 힘들다는 기사를 여러번 접했는데
2015년 골드 프리미엄 스폰서였던 카카오프렌즈가 빠지고,
프리미어 스폰서였던 신세계는 메이저 스폰서로 내려가고, 구글 플레이는 빠졌다. 메이저 스폰서도 굵직한 회사들은 다 빠져 나갔네...
걱정 반 우려 반, 이번 영화제는 어찌 될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