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짓 1-_-
목이마른데-_-
부엌까지 가는게 너무 귀찮아서; -_-내 힘이 닿는데 까지 참고 참다가-_-;;
도저히 안되겠어서 물을 마시러 부엌에 갔었다-_- (그래-_- 난 미련곰탱이였다-_-)
오늘따라 하얀컵이 안보여서-_-
예전에 닭 먹고 받은(..) 까만 컵으로 물을 마시려고 물을 부었다.
티비보면서 물을 따르고 있다가 발등이 차가워지길래 고개돌려 식탁을 봤더니
컵 바닥을 위-_-로 두고 물을 따라서................................
대략 식탁위가 한강낙동강(..) <- 난 부산사람이닉하-_-^
어지간히 목이 말랐나보다-_-
바보짓 2
오늘 부산은 비가 왔다.
다른거 다 용서해줘도..
비오는 날 머리손질 안되는것과,
바지 밑단 젖는게 세상에서 젤 싫다-_ㅠ
그래서 오늘 부츠를 신었다.
부츠 바닥이 좀 미끄러운 편이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짜로 자빠졌다-_-
사람도 많았는데 진짜 부끄러웠따-_-
이 시트콤 라이푸의 끝은 어딘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