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2

from 2017년 2017. 10. 11. 09:51

충격적이게도 지난 포스팅 제목이 2016년 부국이었단 걸 지금 알았는데.... 이 무슨; 과거속에 살고 있는;





2017년 부국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테마로 접근해보겠습니다.

이번에 기대하는 건 빅토리아 & 압둘, 대불+, 그리고 세 번째 살인.

마더!는 GV 때문에 예매한 건데 이런 식으로 GV 취소라니-_- 부들부들


그리고 남은 건 애증의 미드나잇인데, 이번엔 두 번째만. 나이땜에 123 다 따라다닐 체력이 1도 없고요..

심지어 로쿠로쿠와 중복이 되는데, 두 번째 인터미션에서 나오는 거로 하고, 로쿠로쿠는 컨디션 좋은 다른 날에 다시 봅시다.


로쿠로쿠 설명보러가기



 <로쿠로쿠>는 독특한 스타일과 줄거리가 돋보이는 공포영화다. 터무니없는 내용 그 자체가 매력으로 다가오는 작품으로, 독특한 심야 영화를 찾는 관객이라면 더 없이 좋을 작품이다.


아니 근데.. 월드 프리미어 딱지 붙여놓고 이렇게 이야기 하면, 진짜 욕을 좀 고급스럽게 쓴 것 같은 느낌인데

아직 아무도 당하지 않았으니 월드와이드 적으로 당하라고 이런 건가 ㄷㄷㄷ


뭐, 일단 보고나서 판단하는 걸로..  결론은 영화보러 갑시다 잇힝잇힝.


,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from 2015년 2015. 9. 22. 11:53

 

 

드디어 돌아온 부산국제영화제.

덕분에 이렇게 또 간만에 포스팅 한 건 해봅니다. 컄컄

 

 

 

 

비정성시, 테스로 시작해서 컬러 오브 아시아 - 마스터스, 산이울다(폐막작)로 마무리.

이미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킴양의 2015년 국제영화제 콘셉트는 내맘대로 '고전과 현대' ㅋㅋㅋㅋㅋ

 

대부분의 작품을 GV로 예매한터라, 최대만 예매를 신중하고 신중하게...

우선순위 잘 골라서 꼭 예매에 성공했으면 좋겠네욤. 크흐흐

 

전사 바후발리나 검은 닭 처럼 유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작품과

리그레션이나 미드나잇 패션처럼 벌벌거리며 보는 작품까지

최대한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자 다양하게 골랐지만 이거야 말로 중구난방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슬쩍..

 

그래도 작년처럼 최악의 시간표로 감상을 하진 않으니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감상합니다.

 

오늘 14시부터 개.폐막 예약이 시작되는데, 우아아아아아아아아 

산이울다 보고싶또아 ㅠㅠㅠㅠㅠㅠ

 

 

 

[예매결과]

 

 

일단, 폐막작 예매는 성공적. 오우오우 좋다좋다.

그러나......... 컬러 오브 아시아 - 마스터스를 비롯 미드나잇 1, 2의 연이은 예매실패T_T 나도 미드나잇 잘 볼수 있는데T_T

 

그래도 비정성시... 비정성시.. 비정성시는 예매에 성공했으니까T_T!!!!!!!!!!!!!!!!!!!!!!!!

슬퍼하지 않겠엉.T_T

 

 

 

 

 

 

 


,

2014 부산국제영화제

from 2014년 2014. 10. 1. 23:34

 

 

 

넴, 올해도 어김없이 영화제가 시작해요.

덕분에 영화 리스트 포스팅 할 계절이 되었어요. (금방 돌아오는 1년.. 크흡)

올해 미드나잇은 님포매니악을 제외하고 다 볼거 같아요. 호러나잇이여 흥하라...

 

5일의 마중 GV도 한 자리 줏어왔지만, 신경쇠약 뱀파이어는 예매실패T_T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 ㅇㅇ

그리고 개폐막작은 쿨하게 포기했으니, 이정도로 만족합시다. 포기 빠른 현실적인 킴라젤 ㅇㅇ

 

미드나잇 패션이여 흥하라~

호러나잇 흥하라~

나도 흥하라~




올해의 티켓샷 :)


,

2013 부산국제영화제!

from 2013년 2013. 9. 30. 21:59



헐.. 빠져가지고 ㅋㅋ 윈8 이후로 1년만에 포스팅 하는거 보라긔!! -_-






여기에, 분산예매;;; 시도했던 폐막작 포함해서 이번엔 3-4편을 볼 것 같은데,


아직 매진 안한 영화들이 많아서, 그때 그때 포함시키면 조금더 많아질 계획



요리대전은 야외극장인데 비지정석이라 좋은자리 앉기 힘들 것 같아서 취소 할 생각인데....


금옥만당 수준을 기대하고 있는건 오반가여 ㅠㅠㅠ?... 흑흑 취소하는게 좋으려나..



폐막과 미드나잇 4가 날이 겹치는 바람에(영화 3편을 6시간 릴레이 상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포기하면서도 눙무리 ㅠㅠㅠㅠㅠ


미드나잇 4 구성 중, 사실 흉폭을 무척 기대했었는데,  미드나잇으로 보지 않더라도 폐막과 겹치는 스케쥴 ㅠㅠㅠ(뭐 이딴 ㅠㅠㅠ.....)


올해 프로그램 중 가장 잔인할꺼라고 예상되는 작품이고, 그렇게 평가하는 작품이라..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군가 보고와서 이야기 좀 해달랴능 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으어으어으엉



그래도 작년 똥망개망시망 미드나잇에서 매우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_-


작년 생각만 하면 짜증이 마구마구 솟구치는데, 하아.. 그래도 올해는 좀비특집 미드나잇... 매우 만족합니다 ㅋㅋ



2013 올해의 티켓 샷 ㅎ




부산시민으로서, 다들 이정도는 누리고 계신가요~?








,




아.... 

다른말은 나중에 하더라도, 일단 미드나잇 패션은 좀 까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세상에 미드나잇 프로그램 구성이 어쩜 이렇게 개;판;인지 보다가 이렇게 승질나고 짱나긴 첨...

역대 최악의 프로그램구성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몽실몽실..

와시푸르의갱이 미드나잇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도 좀 의아한데...

사슬-컴플라이언스-시니스터의 3연타도 좀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시니스터가 그나마 d-_ㅠb


작년의 미드나잇이 그리워 지는 순간-_-



이제 남은건 목요일 란타네코 Rent-A-Cat レンタネコ 하나인데.. 뭐 일단 꼬양이는 믿고 보는 것 아닌가요 ㄲㄲ

컴플라이언스-왜곡-균열-모두스 아노말리-사라진기억 으로 이어지는 6연타 콤보로 인하여

hp랑 mp는 모두 오-_-링-_- 그래도 란타네꼬가 힐링이 되어주지 않을까 위로 해 봅니다.



아쉬운건 프로그램 구성 뿐 아니라, 관객들의 자세들과 스탭들의 일관성없는 태도 역시ㅇㅇ

인간적으로 엔딩 크레딧은 보고 나가는거 아닝가요(물론, 컴플라이언스는 보다가 빡쳐서.. 미안합니다..-_ㅠ)

그리고 음식물 반입을 제지할꺼면, 모든 관을 다 제지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몽땅 다 허용합시다.


영화의 전당쪽은 물 외엔 아무것도 반입이 안되게 열심히 막더니만,

해운대 메가박스쪽에선 팝콘이든 뭐든 몽땅 다 OK.. 팝콘 뽀시락 뽀시락 으적으적 이ㅏ머 ㄻ쟈디ㅓ ㄻ더 ㅁㅊ어 ㅊㄹㄷ ㅈ;ㅣㅁ

그래놓고 CGV쪽에선 음료만 반입이 가능하다고 하고..... 그러면 스넥코너쪽에서 미리 이야길 좀 해주시던가여;;

반입이 안된다고 해놓고 파시면 우쩌냔-_-




어쨌든 이번 영화제는 깔게 너무 많고(영화를 골랐던 내 안목도 같이 까봅니다 ㅠㅠ) 안타까운게 너무 많네요

그래서 제 점수는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