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1

from 2017년 2017. 9. 13. 14:20

죽지도 않고 돌아오는 각설이마냥ㅋㅋㅋㅋ

1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또 부국제 포스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작년 예매권이 감당이 안되었겠지?

이렇게 올해 꺼내놓고 가격도 낮춘 건 아~주 칭찬해.

 

작년에 쓰고 남은 한 장이랑 올해 열 장.

이번 목표는 예매권으로 6회 관람. 5회는 내년 이월.

 

어차피 개.폐막과 미드나잇은 이 예매권을 사용 할 수 없으니까 ㅇㅇ

 

부국은.. 이제 의리........로 예매를 하는게 아닌가-_-;;

 

 

 

 

 

올해 판매처는 여기여기 - BIFF 예매권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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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2

from 2016년 2016. 9. 26. 18:42

 

 

 

 

 

 

이번 부산국제영화는 뭐랄까, 진짜 망한 느낌이다..

보고싶은 작품이 갈수록 적어지는데, 미드나잇을 제외하고 다섯편으로 끝낼 수 있을 정도.

 

게다가 9일은 무슨 일이 있었기에, 작품들이 다 9일로 몰리고 쏠린거임 ㅠ_ㅠ?

직장인 배려는 정말 1도 없고 눈 씻고 찾아봐도 없네염T_T어허헝

 

 

개막도 폐막도 안땡기고, 출품작 대부분도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없는 무거운 작품들이 많아서

이너-_-피스 가 필요한 시점에 최대한 부담없이 볼 수 있을만한 영화로 초이스.

 

2015년 작품 중 제목과 스토리만 보고 귀여운 영화로 생각하고 초이스 했지만

결국엔 귀엽지 않은 영화였던 '검은 닭' 류의 영화는 최대한 피했으면 하는 마음

 

 

'너의 이름은' 이 작품은 꼭 보았으면 한다. 아, 기대하고 있는 컨택트도!

 

 

개막식·폐막식 예매 : 9.27(화) 18:00 오픈 ▶인터넷만 가능
일반상영작 예매 : 9.29(목) 14:00 오픈 ▶인터넷과 부산은행 동시, BIFF매표소는 영화제 개최기간

 

 

자자, 미스없이 예매 무사히 잘 끝났으면 좋겠당

으컁컁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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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매는 이렇게 +_+

 

 

 

 

예매는 계획보다 훨씬 잘 되었지만,

넘나 땡기지 않는 작품들이 많아 결국 개막도, 폐막도, 미드나잇도 취소.

 

 

역시, 올해는 어라이벌(국내명 컨택트.. 왜?)과 너의 이름은. 이게 최고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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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즌이 돌아왔으니, 간만에 포스팅을 해보자.

 

 

일단은 예매권을 구입했다.     [바로 가기] 그러나 지금은 모두 매진

 

맛 선생 언니와 고르게 5장씩 나눠 가지기로 하였는데, 이 뭐 디자인이 역대급 촌스러움.

그렇지 않아도 누구 덕분에 망테크 타고 있는 영화제인데     [바로 가기] 국제신문 2016-09-22 해운대 지역축제로 변질 우려  

공식 포스터와 예매권 디자인은 조금 더 신경 써 주지 그랬어. 완전 속상.

 

어떻게 키운 영화제인데(나야 도움준 건 111111도 없지만)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는 열리지 못하거나, 죽도 밥도 안되는 이름뿐인 영화제가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아주 틀린 말은 아니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공식스폰서 찾기도 힘들다는 기사를 여러번 접했는데

2015년 골드 프리미엄 스폰서였던 카카오프렌즈가 빠지고,

프리미어 스폰서였던 신세계는 메이저 스폰서로 내려가고, 구글 플레이는 빠졌다. 메이저 스폰서도 굵직한 회사들은 다 빠져 나갔네...

 

 

 

걱정 반 우려 반, 이번 영화제는 어찌 될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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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from 2015년 2015. 9. 22. 11:53

 

 

드디어 돌아온 부산국제영화제.

덕분에 이렇게 또 간만에 포스팅 한 건 해봅니다. 컄컄

 

 

 

 

비정성시, 테스로 시작해서 컬러 오브 아시아 - 마스터스, 산이울다(폐막작)로 마무리.

이미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킴양의 2015년 국제영화제 콘셉트는 내맘대로 '고전과 현대' ㅋㅋㅋㅋㅋ

 

대부분의 작품을 GV로 예매한터라, 최대만 예매를 신중하고 신중하게...

우선순위 잘 골라서 꼭 예매에 성공했으면 좋겠네욤. 크흐흐

 

전사 바후발리나 검은 닭 처럼 유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작품과

리그레션이나 미드나잇 패션처럼 벌벌거리며 보는 작품까지

최대한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자 다양하게 골랐지만 이거야 말로 중구난방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슬쩍..

 

그래도 작년처럼 최악의 시간표로 감상을 하진 않으니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감상합니다.

 

오늘 14시부터 개.폐막 예약이 시작되는데, 우아아아아아아아아 

산이울다 보고싶또아 ㅠㅠㅠㅠㅠㅠ

 

 

 

[예매결과]

 

 

일단, 폐막작 예매는 성공적. 오우오우 좋다좋다.

그러나......... 컬러 오브 아시아 - 마스터스를 비롯 미드나잇 1, 2의 연이은 예매실패T_T 나도 미드나잇 잘 볼수 있는데T_T

 

그래도 비정성시... 비정성시.. 비정성시는 예매에 성공했으니까T_T!!!!!!!!!!!!!!!!!!!!!!!!

슬퍼하지 않겠엉.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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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허쉬바 아이스크림과 함께 GS편의점 핫한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오늘 드디어 먹어본 마카롱 아이스크림.....

그래도 마카롱인데 쫀쫀한 맛을 기대했더니.. 아이스크림덕분에 그런지 오직 그냥 단맛+쿠앤크+단맛 의 조화.


우아아아앙 입이 얼얼해질만큼 단데.... 그래도 가운데 아이스크림이.. 무려 쿠/앤/크/!!!!!!!!!!!!!!!!!!!!!!

쿠키가 쥐똥만큼 닭똥만큼도 안든거 같고.. 그냥 색으로 흔적만 남은 그런 상태긴 하지만.. 쿠앤크는 항상 옳져 컄컄


점심으로 2500원짜리 라면 사먹었는데, 마카롱 아이스크림이 3000원-_-

완전 달아서 커피를 먹고 싶게 만드니.. 여기에 42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먹으면 이건 뭐... 주객이 전도되고도 한참을??


그래도.... 회사 생활의 유일한 꽃은 이런 소소한 간식에 있지 않겠는가T_T헝헝


단거 싫어하는 나는 돈주고 두 번은 사 먹지 않겠지만, 그래도 주시면 감사하게 잘 먹을게요.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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