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른말은 나중에 하더라도, 일단 미드나잇 패션은 좀 까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세상에 미드나잇 프로그램 구성이 어쩜 이렇게 개;판;인지 보다가 이렇게 승질나고 짱나긴 첨...
역대 최악의 프로그램구성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몽실몽실..
와시푸르의갱이 미드나잇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도 좀 의아한데...
사슬-컴플라이언스-시니스터의 3연타도 좀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시니스터가 그나마 d-_ㅠb
작년의 미드나잇이 그리워 지는 순간-_-
이제 남은건 목요일 란타네코 Rent-A-Cat レンタネコ 하나인데.. 뭐 일단 꼬양이는 믿고 보는 것 아닌가요 ㄲㄲ
컴플라이언스-왜곡-균열-모두스 아노말리-사라진기억 으로 이어지는 6연타 콤보로 인하여
hp랑 mp는 모두 오-_-링-_- 그래도 란타네꼬가 힐링이 되어주지 않을까 위로 해 봅니다.
아쉬운건 프로그램 구성 뿐 아니라, 관객들의 자세들과 스탭들의 일관성없는 태도 역시ㅇㅇ
인간적으로 엔딩 크레딧은 보고 나가는거 아닝가요(물론, 컴플라이언스는 보다가 빡쳐서.. 미안합니다..-_ㅠ)
그리고 음식물 반입을 제지할꺼면, 모든 관을 다 제지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몽땅 다 허용합시다.
영화의 전당쪽은 물 외엔 아무것도 반입이 안되게 열심히 막더니만,
해운대 메가박스쪽에선 팝콘이든 뭐든 몽땅 다 OK.. 팝콘 뽀시락 뽀시락 으적으적 이ㅏ머 ㄻ쟈디ㅓ ㄻ더 ㅁㅊ어 ㅊㄹㄷ ㅈ;ㅣㅁ
그래놓고 CGV쪽에선 음료만 반입이 가능하다고 하고..... 그러면 스넥코너쪽에서 미리 이야길 좀 해주시던가여;;
반입이 안된다고 해놓고 파시면 우쩌냔-_-
어쨌든 이번 영화제는 깔게 너무 많고(영화를 골랐던 내 안목도 같이 까봅니다 ㅠㅠ) 안타까운게 너무 많네요
그래서 제 점수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