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죄송한데요.. 전 공부하는 학생인데요...
방금 지나가는거 지켜보는데.. 얼굴에 화기가 짙어서요.....
큰 걱정거리라도 있어 보여서요.......
난 측은하게 그 사람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한 마디
...............내가 보기엔 당신이 더 걱정이네요 *^ㅡ^*
방금 지나가는거 지켜보는데.. 얼굴에 화기가 짙어서요.....
큰 걱정거리라도 있어 보여서요.......
난 측은하게 그 사람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한 마디
...............내가 보기엔 당신이 더 걱정이네요 *^ㅡ^*
그놈의 화기는 맨날천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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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사실 저는 도를 압니다.
신나라님은 도를 잘 아신다니 걱정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가는곳마다 꼭 물어보더라구요.
서울에서도 걸리고, 평택에서도 걸리고 대구,부산에서도 걸리고..
웃긴건 말이죠. 분명히 몇번 봤으면서 또 와서 '도를 미씀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땐 그냥 잘 알고 있다고 무시해 버리는것이....;
뭣보다 중요한건.. 그 사람들하고 눈을 안마주쳐야 한다는걸 느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어눌한 말투로 저기요 하길래 뒤돌아 봤더니-_-;;;;;;; 대뜸 도를 아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경험 처음인데 아주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ㅋㅋ
불경을 하나 들고다닐까...
......... 도를 아냐고 물어보는 순간 반야심경 공격으로 반사하면 되능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