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말하면 부끄럽지만, 나는 무척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엄마에게도. 친구들에게도. 언니들에게도. 오빠들에게도. 이웃집에 사는 똥개 한테도-_-. 그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 보다, 내가 더 많이 그들을 사랑하고 싶다. 그러니까, 옆집 똥깨야. 오늘 내가 가면서 소세지 하나 던져줄게-_- 친하게 지내자 제발 짖지마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