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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9 1. 밤 늦도록 이런저런 이야기. "그 이야기 해 봐요." 이마 사이로 잠깐 살짝 주름이 잡혔다. 조금은 머뭇거리는. 예전에 한 번 들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이야기. 사실은 속상했다. "너는?" 한참을 뜸을 들인 후에 조근조근 털어놓았다. "아 나는.." 내가 이야기를 시작 할 때 까지 기다려 줘서 고마워요. 2. アウトオブコントロール. 솔직한 두려움. 그래도 후회하지 않아. 2008. 8. 31.
noname 8 흔들림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건, 너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뒤에서 든든히 버티어 주고 있다는 걸.. 절대로 잊지 말아줬으면 하는구나. 네 것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진걸 놓치지 않으려 손에 힘을 주다 그것이 바스라지면 가장 속상해 할 것이 너 아니더냐. 지금의 울음을 삼키고, 조금의 꾸밈없이 냉정하게 판단하여.. 이 위태로운 줄다리기의 승자가 그래도 너 였으면 한단다. 2008. 8. 29.
캔유 안녕!  캔유 안녕? 드디어 4년만에!! 무려 4년만에 핸드폰을 변경하였습니다.-_-;;; 캔유에서 좀 벗어나려나~ 했지만, 역시 이번에 데려온 놈도 캔유네요. 우하하하 넵, 절 아시는 분들께선; 잘 알고 있겠지만 전 뼛속깊이깊이깊이 캔유의 노예인 것이빈다.T_T 4년동안 수고해준 HS8000은 잠시 쉬고있도록-_-;; 새로운 통신사로 옮겨 2년의 약정의 노예가 되면 최신형 기기를 얻을 수 있었짐만..... 지금은 가입이 되지 않는 LGT 청소년 요금-_- 문자 무제한 홀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제겐-_ - 이거 뭐 해당되지도 않는 이야기T_T 아직도 한달에 문자 3천개 넘게 보내는 내겐 문자 무제한 요금제가 진짜 최고 아니빈까!!!!!!!! 청소년도 아닌데 쓴다고 캐사기다! 라고 하시는 몇 분들이 있긴하짐만 물론 부러워서 .. 2008.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