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중학교 시절 3년을 불태우게 했던 손호영씨!
그러고 보니 오늘이 당신의 생일이근녕;
요즘 보니 김지우씨랑 열애설도 나시던데...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시구영
내...... 핸드폰 비밀번호는 이제 당신생일에서; 바꿀 때가 되었으니-_-;;;
우리도 이제 안녕합시다 하하핫!
생일을 정말 축하하구요~ 앞으로도 건강하세영:D
3월.
개강해서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서 놀고,
시작한지 얼마라고 벌써 레포트 나와서 좀 신경쓰고
그래도; 술은 마셔야 해서; 술마시고 늦게자고
....불행히 다음날 오전수업 출석을 위해 또 일찍 일어나고;
그리고 월요일 진주 들어가면서
긴장 풀리자마자 바로 감기 들어와주는 센스-_-
아.......
감기 뭥미 나를 너무 죠아라 하는거 아님?...
숨쉬기도 괴롭슴매T_T_T_T_T_T_T_T_T_T_T
코 밑이 헐어서 시뻘겋고T_T 눈은 충혈되고;
잠은 못자서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뭥미뭥미.. 젭라 나를 좀 살려주셀르므..
1.
개잡디죠운날씨
구름없는 파란 하늘을 올려다봤더니 미용실에 붙잡혀 있는 엄마가 생각났다.
이렇게 날이 좋은데 오늘도 가게에 계실테지...
내 책장엔 요상한 책만 꼽혀있는데; 오늘은 뭘 가져가셨을려나-_-;;;
이상한 책; 읽지말구;;;;; 하다못해 셀카라도 좀 찍어서 보내줘 엄마...-_-;;
2.
누가 고기 좀 던져주세요.
엄마님께서 너 요즘 야위여간다?? 하면서 실실 웃으면서 혼자 아침에 삼겹살;꾸워먹고 계심...
먹으려고 했더니 "김라.. 뭥미.. 넌 살을 초큼 빼야 될 것 같은데.. 여름이 두렵지 않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엄마마져 나한테 이러면 난 어쩌라능거냑우!! ㅠ_ㅠ
엄마도 여름이 두려울껄-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이 망할 레포트
레포트좀 밀리지 말고 제때 해 놓자..
이게 한두개로 끝나면 그럴려니 하겠는데 갯수가 늘어나니 어휴 벅차네-_-
앞으로 읽을 책이 몇권이냐.....ㅠㅠㅠㅠㅠ
이거 말고도 볼 거 엄청 쌓여있는데 아휴..
4.
프리쿠라 뭥미...
베이비에게 프리쿠라 이쁘게 찍는걸 배워놔야겠슴...
엊그제 찍은 사진보고 이뭐.........
그치만 이거 뭔가 흐뭇하게 나왔자나-_-;;;;;;;;;;
라고 하려고 해도 나 왜이렇게 바보맨치로 나온거임..-_-
역시 난 베이비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나약한 인간이란 말인가-_-......
5.
선물
아 사람들한테 선물해주는게 왜이렇게 좋은거임?
........................라고 말 하고 싶은데..
역시 나는 돈으로 사람을 사는 분류란 말인가-_-;;;;;;;;;;;;;;;;;;;;;;;
도 훼이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에게 뭔가를 해줄수 있다는게 정말로 좋은 것 같아서..
요 근래도 몹시나 훈훈하빈당.
이제 남은건 우리 베이비의 파우더와 엄마의 에센스만 남았군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