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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도 테러닷! 오늘은 무척이나 바빴기때문에 밥을 제때 챙겨먹지못했다. 손톱반큼 밥알 삼키면-_- 예약전화오고 손님오고 ㅠㅠ 이래서 밥은 언제 먹냐규! ㅠㅠㅠ 결국 오늘 저녁은 두숟갈 떠먹은 게 다였다-_- 당연히~ 집에오면 배가 고파질터(..) 오늘 밤은 만두닷! 크하하핫! 냉동만두-_- 전자렌지 5분에 완성된 물만두 한입샷-_-! 작은 앞접시에 담아온 불고기샷-_-! 그리고 물 한잔 캬=ㅂ= T_T그렇지만 너무 배가고픈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잘 먹었습니다. :D 2007. 2. 11.
도시락! 일주일에 한번씩=_= 풀 타임 알바(죽음의 14시간 ㄱ-)알바를 하는 라젤은 매번 아침을 컵라면과 김밥콤보로 견디다가-_-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좀 부지런떨어서 도시락을 쌌었다-_- 락앤락통에 밥을 한그 담고-_-)! 햄도 굽고 2007. 2. 10.
명진님과 함께하는 뽀끔밥시간! 명진님과 함께하는 뽀끔밥시간!!!!!!!!!!!!! 1월 18일! 이미, 라젤 블로그에서 유명인사가 되신 주례동섹시녀이명진님-_-(닉과다소차이가있습니다) 그날은, 그녀의 집을 방문하기로 했던 날이였다. 볶음밥을 해주겟다고~ 해주겟다고-_- 오래전 부터 노래를 불렀던 섹시녀님-_- 과연 얼마나 자신있게 밥을 만들어 주려는지;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빈손으로 갈 수 없어 집 앞에 있는 나뚜루와 파리바게트에서 간단한 디저트를 사들고 고고씽-ㅛ-!!!!! 둘이먹다 넷 죽어도 모른다는 그녀의 허언아닌 허언(..)을 귀가 닳도록 들어왔기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_- 과연 얼마나 맛이 있을런지!!!!!!!!!!! 들뜬 마음으로 사진을 열심히 찍었으니 광량부족과 흔들림으로 인해 모두 촛점마실나가.. 2007. 2. 9.
바보 짓-_- 바보짓 1-_- 목이마른데-_- 부엌까지 가는게 너무 귀찮아서; -_-내 힘이 닿는데 까지 참고 참다가-_-;; 도저히 안되겠어서 물을 마시러 부엌에 갔었다-_- (그래-_- 난 미련곰탱이였다-_-) 오늘따라 하얀컵이 안보여서-_- 예전에 닭 먹고 받은(..) 까만 컵으로 물을 마시려고 물을 부었다. 티비보면서 물을 따르고 있다가 발등이 차가워지길래 고개돌려 식탁을 봤더니 컵 바닥을 위-_-로 두고 물을 따라서................................ 대략 식탁위가 한강낙동강(..) 2007. 2. 8.
자미두수 남만 봐주지 말고; 내꺼도 좀 보자는 기분으로 쿨럭쿨럭. 자미두수가 뭐냐면, 천지조화를 터득하고 인간의 부귀빈천과 길흉화복을 예지하는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정확성이 뛰어나며 귀신도 울고 간다고 하여 당 태종 때는 금서로 분류되어 책이 불태워진 적도 있다. 수 십 년간의 산기도를 통해 천지자연의 이치를 깨닳으신 분-_-;;;;;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끔 보완한 거랄까 http://egosan.com/menu_02_1.html 그래서, 나 어떻게 나왔냐고? 다른말은 다 필요없으니, 굵은 말만 읽고 대충 넘어가도록 하자. 이 사람은 얼굴이 잘 생겼다기보다는 볼수록 귀티가 나는 용모이며 대개 박학다식한 인물이 많고 근면 성실한 스타일로 깊이가 있고 침착한 성격이다. 대체로 의식은 풍족한 편이.. 2007. 1. 20.
-_-뜬금없는야식 문제는 라면이였다. 비도오고, 울적하고-ㅛ- 요상하게 라면이 떙기는 16일 저녁 6시 20분. 결국, 저녁으로 라면 당첨. 뭐, 항상 그러했듯이 먹고나면 배 부르고 기분 좋지만; 면이란게 밀가루로 만들어지다 보니.. 속에서 안받으면 속 쓰리고; 게다가 소화도 금방 되버리고-_-; 그래도............ 그 라면스프의 냄새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이미 나는 면식쟁이T_T? 그리고, 저녁 11시. 이미 소화되버린 라면은 위장을 지나 대장과 소장에서 흡수되어-_- 내 뼈가되고 피가 되었을테고 비어버린 장은 미칠듯이 more를 외치고 있었다. 냉장고 문을 열고 닫길 열댓번-_- 밥통은 아직 타이머가 끝나질 않았고(4시간 남았었다 흑흑) 반찬은 죄다 짠놈들.(밥없이먹긴 힘든 것뿐) 고픈 배를 부여잡고 일단 샤.. 2007.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