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해당되는 글 42건

  1. 불꽃축제 2 2006.11.11
  2. 칼국수 6 2006.11.10
  3. 아침운동-_- 4 2006.11.09
  4. 기분전환 혹은, 여행. 8 2006.11.07
  5. 선물 4 2006.11.06

불꽃축제

from 2006년 2006. 11. 11. 01:01
물론 가지 않았다!!!!!!!!! (라지만, 사실은 못간거다)
난 열심히 오늘도 알바를 해야 하닉하^_T 크흐흐흐흐..
게다가 오늘은 월급도 받는 날이 아니던가!!!!!!!!

가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뽀나스가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에;
평소보다 더 일찍 도착을 해서; 더 열심히 일을 했다;;

학교가 하단에 있는터라... 사직운동장까지 가려면..
일단 1호선을 타고 연산동까지 가서- 3호선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연산동에서 내렸더니..

            ↑ 이 언니 초 이뻤음-_-


이런 광경이-_-;;;;;;;;

잊고 있었는데 , 오늘이 광안리서 불꽃축제를 하는 날이였단다;;;
3호선 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경찰오빠들이랑 지하철 공익오빠들이-
사람들을 3줄로 세워서;; 차례대로 앞에서 부터 끊어서; 지하철을 태워보내더라;;;

근데 안습인건..... 3호선이 연산동을 그대로 지나쳤단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큰한 욕이 이곳저곳에서 마구마구마구마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봤었기때문에.. 기대는 안되더라..
가서 너무 고생만 하고 왔기 때문에;;; 날씨도 오질나게 추웠던데다.. 사람도 너무 많고..
나무에 가려서 잘 보이지도 않았고-_- 배터리도 나가서 사진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찍었고 ㅠㅠ
집에오는데 버스타는것보다, 걸어오는게 더 빨랐고 ㄱ-;;
뭐, 오늘 갔던 사람들도 -_- 작년 그 수준이겠지만;;;;;;

으쨌든, 하여간 부산사람이 정말 많다는거 새삼 느꼈다-_-;;;;;;;


그래도, 역시 TV로 보는 건 재미가 없더라 ㅠㅠ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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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from 2006년 2006. 11. 10. 02:07

예~전에 수업이 일찍 마치는 바람에 알바 가기전 여유시간이 많이 생겨서
서면에서 강수횽아랑 피 팔아서(..말하는 디자인이 좋지않다-_-;;) 영화 할인권 만든 적이 있다.

우연히 슬기횽아랑 연락이 닿아서-
뽀대간지작살; 미오도 구경하고(크흑-_ㅜ) 저녁도 먹었었는데
그때 먹었던게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3인분 시켰는데.......
3인분을 한꺼번에 모아서 가져다 주는 센스-_-

예전엔 남자친구가 칼국수를 별로 안좋아해서 만나는 동안은 안먹었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먹는 칼국수라...(거의 5년만인가 ㄱ-) 느므 ㅠㅠ 맛낫다.

크기는 이만하다! 국자를 모양을 생각해서 저 크기를 가늠해보도록;

또 언제 먹으러가자!! 맛있었오!!!!! +_+!!!

그리고 요건, 얼마전에 저녁으로 먹었던 이삭토스트-_-
이름이 VIP토스트라더라 -_-


이런 영양가 없는 사진은 왜 올리냐고T_T?
.............나도 알고싶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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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운동-_-

from 2006년 2006. 11. 9. 00:47
저번 주 부터 성열형아랑 강수형아랑 새벽운동을 시작했다. (일단 시작은 저번주 부턴데.. 만난 횟수가 ㄱ-)
서로 강의시간 맞춰서 늦게있으면 여유있게 만나서 운동하고..
아침일찍부터 수업있으면 더 서둘러서 만나고-

일단 만나서 한 20분 걷다가-.- 줄넘기 한 400개 하고-_-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매우 간/단/히 하는 운동인데
첫날은 윗몸일으키기 4개 하고.. 다음날 배가땡겨서 일주일을 고생했다-_-;;

내가 운동했다고 하니까 아무도 안믿어서 인증샷도 올린다-_-) (내사진은 아니지만;;;;;;;;;;;;;;;;;;;;)

푸르스름하게 빛이 오르는 새벽에 멀리서 줄넘기하는 성열형아-_-와
해가 반짝반짝 뜨고 화창한 날씨의 동아대 지성광장-_- 나무1 (<- 이건 왜 찍은거냐;;)


Again 2004-_-!!!!!!!!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이거 뭐, 고기*-_-*맛을 알아버린터라 (완소칙힌!!!!!!!!!!!!!!!!!!!!!) 지금도 느므 힘들다는거T_T
그래도 올 겨울동안........ 이번 여름에 찌웠던 살을 다 빼고 말껴;ㅂ;ㅂ;ㅂ;ㅂ;ㅂ;ㅂ;ㅂ;ㅂ; (캐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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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혹은, 여행.

from 2006년 2006. 11. 7. 21:31
사실은,
모른척 하기는 쉬웠다.
그저 눈 감고 다른 생각으로 머릿속을 가득 채워놓으면
그 위태로움은 금새 잊을 수 있었으니.

그러다 문득 거울을 보고 내 눈을 마주치는 순간.
잔뜩 흐트러진 모습을 하고는
반쯤 풀린 눈이 그것을 말하고 있었다.
난 이미 한계에 맞닿아 있었고,
이미 무너져 내렸다.
이대로 나가간다면 돌이킬 수 없을 만큼의 나로 변해 버리게 될 꺼란 걸.

지금 내리려고 하는 결정이
무척이나 중요한 것이라고 내 가슴이 알고있는 터라..
내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게 점점 더 힘들어진다.

일을 하고 있는 것도,
학과 공부하고 있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랑 부딪히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고, 다시 겪기 힘든 일 이란걸 잘 알고 있지만
그냥, 모른척 눈 감고 스스로를 속이고 싶었다.

가까이 있는 분들께 항상 기대고 의지하고 있으면서도..
고마워하는 그 마음은 보이지 않은 채
항상 힘들고 어렵다고 불평만 항상 늘여놓지 않았던가.

새로운 1월까지 지금까지의 일을 마무리 짓고,
2월은 보고싶었던 사람들 찾아다니고, 여행다니면서 기분을 정리하고
3월부터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려고 마음 먹었다.


자, 이제 뭐 부터 시작하면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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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from 2006년 2006. 11. 6. 21:52
우리의 섹시녀 명진님 께서 선물을 하사해주셧다.
무려 폰 줄과 열쇠고리T_T_T_T_T


요렇게 생긴 폰 줄 하고 (하늘색이랑 연한 분홍이 섞인 사탕)
주의 : 사탕아님-.-

요렇게 생긴 열쇠고리!
내가 고양이 느므느므 좋아하는데 이거 느므 깜찍한거 아닝가T_T_T_T
우야든동 늠흐 땡큐베리감솨T_T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오......

잘 쓰겠다 님!!
책 잘 읽어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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