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75 드디어 개강이다.. 지옥같은 과목과 지옥같은 2학기가 시작되었다. 물론, 앞으로 지옥같은 과제들과 지옥같은 텀 프로젝트와 지옥같은 시험이 날 압박시키겠지. 이런 지옥에서 벗어나려면 앞으로 3개월. .......아 살려주세요T_T 2008. 9. 1. noname 9 1. 밤 늦도록 이런저런 이야기. "그 이야기 해 봐요." 이마 사이로 잠깐 살짝 주름이 잡혔다. 조금은 머뭇거리는. 예전에 한 번 들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이야기. 사실은 속상했다. "너는?" 한참을 뜸을 들인 후에 조근조근 털어놓았다. "아 나는.." 내가 이야기를 시작 할 때 까지 기다려 줘서 고마워요. 2. アウトオブコントロール. 솔직한 두려움. 그래도 후회하지 않아. 2008. 8. 31. noname 8 흔들림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건, 너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뒤에서 든든히 버티어 주고 있다는 걸.. 절대로 잊지 말아줬으면 하는구나. 네 것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진걸 놓치지 않으려 손에 힘을 주다 그것이 바스라지면 가장 속상해 할 것이 너 아니더냐. 지금의 울음을 삼키고, 조금의 꾸밈없이 냉정하게 판단하여.. 이 위태로운 줄다리기의 승자가 그래도 너 였으면 한단다. 2008. 8. 29. 이전 1 ··· 4 5 6 7 8 9 10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