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참치 김밥 한 줄 사러 갔는데
아주머니 아무리 정신없이 바쁘다고 해도 ㅠ_ㅠ.....
왜 이 사람 팔뚝만한 참치김밥을 안 잘라주고 통채로 쿠킹호일로 감아주실 수 있나요 ㅠ_ㅠ.......
-1 cafe라는 곳임미댱 학교 바로 뒤에 있어서 밥 먹고 종종 가는 곳이예요. -1은 "한 템포 쉬어 가세요" 라는 뜻이래요 :)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여긴 12시부터 5시까지만 한답니다:) 너무 늦게 가시면 맛나고 저렴한 아메리카노를 드시지 못할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보인답니다. 예쁜 장식들이 카페 분위기를 살리고 있어요+_+
기절하지마시라! 완전 초 저렴한 가격!!!!! 중요한건 이렇게 저렴한 가격인데도 테이크 아웃시 500원 할인+_+
구입 횟 수 만큼 도장을 찍어줘요. 매일 가지고 다닐 수 없거나 잊어버리는 사람들을 위해 한 쪽벽에 쿠폰을 붙여놓고 그때그때 도장을 찍으면 된답니댱 ㅎ
장식장에 장난감들이 깜찍깜찍!
게다가 책도 준비되어 있어서 커피 마시면서 책도 볼 수 있고+_+ 컴퓨터도 할 수 있어요+_+
카운터 앞엔 작은 소품들도 팔고 있어요. 수익금의 일부는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답니다:)
와웅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_+
메뉴판 이빈댱 순두부와 버섯순두부의 차이는 한 주먹만큼의 버섯-_-이 들어가 있다는 것 정도?
기본 제공 반찬들임댱 콩나물이 왜 2접시인지는 미스테리 근데 옆 테이블 보니까 브로컬리가 2접시;
딱히 별 특징 없었던 김치
아삭아삭 씹는 기분이 좋았던 콩나물. 간도 나쁘지 않을 만큼!
파릇파릇 브로컬리-0-
기본으로 제공되는 꽁치임미댜 느끼하지 않고 비리지 않아서 딱 죠았뜸+_+
그리고 문제의 순두부!!
다들 밥은 먹고 사시는지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