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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큼 감기 -_- 3월. 개강해서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서 놀고, 시작한지 얼마라고 벌써 레포트 나와서 좀 신경쓰고 그래도; 술은 마셔야 해서; 술마시고 늦게자고 ....불행히 다음날 오전수업 출석을 위해 또 일찍 일어나고; 그리고 월요일 진주 들어가면서 긴장 풀리자마자 바로 감기 들어와주는 센스-_- 아....... 감기 뭥미 나를 너무 죠아라 하는거 아님?... 숨쉬기도 괴롭슴매T_T_T_T_T_T_T_T_T_T_T 코 밑이 헐어서 시뻘겋고T_T 눈은 충혈되고; 잠은 못자서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뭥미뭥미.. 젭라 나를 좀 살려주셀르므.. 2008. 3. 18.
noname 6 1. 개잡디죠운날씨 구름없는 파란 하늘을 올려다봤더니 미용실에 붙잡혀 있는 엄마가 생각났다. 이렇게 날이 좋은데 오늘도 가게에 계실테지... 내 책장엔 요상한 책만 꼽혀있는데; 오늘은 뭘 가져가셨을려나-_-;;; 이상한 책; 읽지말구;;;;; 하다못해 셀카라도 좀 찍어서 보내줘 엄마...-_-;; 2. 누가 고기 좀 던져주세요. 엄마님께서 너 요즘 야위여간다?? 하면서 실실 웃으면서 혼자 아침에 삼겹살;꾸워먹고 계심... 먹으려고 했더니 "김라.. 뭥미.. 넌 살을 초큼 빼야 될 것 같은데.. 여름이 두렵지 않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엄마마져 나한테 이러면 난 어쩌라능거냑우!! ㅠ_ㅠ 엄마도 여름이 두려울껄-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이 망할 레포트 레포트좀 밀리지 말고 제때 해 놓자.. .. 2008. 3. 16.
080315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간드러지게 웃는 아이들의 웃음. 푸드덕거리는 비둘기의 날개짓과 멀리서 들리는 뱃고동소리. 오늘의 라젤은 남포동과 자갈치의 바다내음속에서 걷고 또 걸었다. 더운 날씨속에서 얼음 가득채운 소다수를 입 안 가득 머금은 기분처럼. 아, 부산 너무 좋다. 볼게 너무 많아-_- 2008.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