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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48

쿠마노 함바그 くま の ハンバㅡグ [Kuma no hambaG] 리사이즈따위 귀찮아서 과감하게 생 to the 략; 오랜만에 주말에 나와서 선배들하고 저녁을 먹었다. 장소는 지나가면서 몇 번 보고 넘어갔었던 쿠마노 함바그 물론, 방문 이유는 절대 곰때문에 간 것이라고 말 할 수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은 런치메뉴인데, 낮에 7천원짜리 런치먹을 여유는 없으므로 과감히 오른쪽 메뉴판은 -_- 패스 왼쪽 메뉴에서 골랐다. 가격대는 1.0 ~ 1.2까지. 만만한 가격이 아니다. 깜놀. 에피겸 나온 내가 사랑하능 풀뿌리들. 위에 올려진 소스는 유자였던가 자몽이였던가..-_-... 먹으면서도 애매한 그 맛. 주문을 하면, 인원에 맞게 식기가 요 통에 담겨서 온다. 잘 보면 알겠지만 식기들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다. 아, 내가 물을 마시려고 했던 유리컵엔 그 물 비린내음이랄까. .. 2010. 7. 18.
옳지못한 시도 1. 도저히 엄마가 끓여주는 떡국 맛이 안나서, 산들애나 다시다가 없을까..싶어서 찬장을 뒤적거리던 중 이전에 킵;해뒀던 라면스프 1봉이 발견되었다..(언제부터 보관중인지도 기억안나는-_-).. 그래서 뭐 그래봤자 MSG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 싶어서 과감히 투입!!!!!!!!!!!!!!!!!!!!!!!!!!!!!!!!!! 햐......이거슨 신세계 2. 비빔면 사러 나가기 귀찮아서 종종 해먹는 비빔국수. 일단 눈에 보이는 거 없이 면부터 삶고 보니 초장도 없;고 위에 지단 올릴 계란도 없;고 샤릉하는 오이도 업;고.. 급하게 냉장고를 뒤적거렸더니 이전에 고기 싸먹고 남은 깻잎과 상추를 마구마구 채 썰고 양념장 만든다고 고추장에 식초를 급하게 넣다가 손이 삐끗.. 식초는 주둥이에서 그냥 콸콸콰로카뢐롸코랔로.. 2010. 7. 17.
이 과자 난 반댈세 이런 식의 과자만 들어있는 박스를 받았다. 너무 많아서 엄마 가게에 대부분을 두고, 몇 개만 집어서 맛을 볼 생각으로 챙겨왔다. 모양으로 봐서 커피랑 먹으면 좋겠구나 싶어서 잇힘.. 신났는데 요거 두개 맛을 보고 ....... 충격과 공포에 휩쌓여있다. 이..이건 커피랑 먹을게 아니라 ...매..맥주 안주였구나!!!!!!!!!...-_-;; 속은 쌀과자다. 그리고 겉은 설탕시럽이라도 발렸을려나~ 했는데... 추..충격의 간장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깜놀....... 게다가 위에 두개.. 분명히 생긴건 다른데.. 왜 맛이 똑같은거지-_-?;;;;;;;;; 겉으로 봐도 설탕발린 저 하얀놈은.. 이..이름도 까끌스럽다니-_-;; 대충 맛이 짐작이 갈 듯 하여 좀 다른걸로 집어서 먹었는데.. 이..이런 맛이.. 2010. 7. 11.